▲ 일자리 때문에 떠나는 청년… 기업은 구인난
인천 기업체 절반이 청년층 감소, 고령화로 인구구조 변화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40대가 인천을 떠나는 현상도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청년층의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인천·경기지역 아동학대 의심사례 최다
인천·경기지역의 아동학대 및 의심사례가 타 시·도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인천은 45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아동 인구 중 2200여 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경기도도 220만 명 중 7800여 건의 아동학대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 학교폭력 피해 100명 중 1명… 사이버 폭력 늘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명 중 한 명꼴로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줄면서 사이버 폭력과 집단 따돌림 피해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고위공직자 범죄 전담 ‘공수처’ 공식 출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가 지난 21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규칙 공포, 차장 임명 등 공수처 가동을 위한 절차를 진행합니다.

▲ 경기도, 취약계층 위한 공공일자리 4300개 만든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과 손을 잡고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난 해결을 위해 4300여 개의 공공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2인 가구 이상 소득 65% 이하 도민을 대상으로 총 273억 원을 투입해 공공일자리를 창출합니다.

▲ 경기도 주요 도로 교통량 1.8% 증가
경기지역 주요 도로의 하루 교통량이 1년 사이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량이 가장 많이 다닌 국지도 구간은 78호선 걸포지점으로 해당 구간의 교통량은 7.3% 증가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