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5시50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아파트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사장 일부를 태우고 25분만인 오후 6시15분쯤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목재 등 외부에 쌓아둔 건축자재에서 발화가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