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21일부터 구청 11개과, 11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처인구 직원들은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오는 2월10일까지 부서별로 십시일반 성금∙품을 모아 지역 내 16곳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 165가구에 쌀, 이불, 내의, 학용품 등의 생필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처인구 산업과 직원들은 21일 아동보호센터인 중앙동푸른학교를 방문해 학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앞선 19일에는 자치행정과 민원지적과 도시미관과 직원들이 각각 한울장애인공동체, 양지바른, 용인시 사랑의 집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 등을 전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