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자영업자·취약계층에 재난지원금 푼다
인천시가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취약계층에 ‘인천형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방역수칙에 따라 문을 닫은 다중이용시설, 관광업체와 문화예술인 등에게 한해 최대 15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 버스탑재형 이동단속 3월부터 ‘실시간’
인천지역 버스탑재형 이동단속 시스템이 오는 3월부터 가동됩니다. 버스탑재형 이동단속 시스템은 노선버스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버스전용차로 및 주·정차 위반 차량을 실시간으로 단속하는 방식입니다.

▲ 문학터널 유휴공간 소방서 신설 주장
인천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잇는 ‘문학터널’ 무료화가 1년 2개월 가량 남은 가운데 유휴 공간에 소방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수지역 원도심을 전담하는 소방서가 없어 20만 명의 주민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주장입니다.

▲ 이재명, “전 도민에게 공평하게 재난소득 지급”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20일 경기도청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습니다.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 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추이를 점검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보편’ - 정세균 ‘선별’… 재난소득 설전
한편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국무총리가 재난기본소득의 지급 방식을 두고 재차 설전을 벌였습니다. 보편지급을 발표한 이 지사에 대해 정 총리는 ‘더이상 단세포적 논쟁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이 지사와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 대졸 예정자 취업… 28.1%만 성공
올해 국내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 졸업예정자 중 절반 이상이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71.9%는 아직 취업하지 못했다고 답했고, 정규직 취업자는 10명 중 1명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n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