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 전경./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청년협업마을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2021년 상반기 모집은 26개의 입주 공간 중 열림관 독립형 사무실 3개 실과 가치관 준 독립형 사무실 2개 실, 1인 공간 2개 실이 대상이며, 경기도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입주신청을 할 수 있다.

세부 지원 자격 요건은 독립형 공간은 상주인력이 2인 이상인 초기 창업가, 준 독립형∙1인 공간은 예비 초기 창업가다.

공간별로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인 독립형 입주 공간은 최소 27㎡부터 최대 49.68㎡로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적을 제공하며 전용 공간을 기업별로 사용할 수 있다.

준 독립형∙1인 입주 공간은 한 층에 기업별로 사무 공간이 구분돼 있으며 회의실, 작업실 등 입주자 전용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청년협업마을에는 창작공예·콘텐츠·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9개의 청년 기업이 입주했다.

입주모집 관련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채널 혹은 청년청소년과(031-310-25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