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9일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의상)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서부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 새마을금고 최초로 은행 내부에 모금함(코로나 함께 극복해요)을 설치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과 바자회 수익금,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윤의상 이사장은 “주민들과 임직원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아 모은 성금”이라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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