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원장 김병수)는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지역 사업체를 방문해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눔가게는 HC FOOD(대표 지철규)·김가네볼테기아구찜(대표 김병학)·가미떡방(대표 김홍표)·베터정밀(대표 차종준) 등으로 3년 이상 정기적으로 칼국수면과 떡, 쌀, 대구 볼테기탕 등을 후원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과 식생활을 지원했다. 나눔현판은 2015년부터 총 91개 업체에 제공됐으며 대부분 미추홀구에 있는 소규모 중소업체다.

김병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