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의장 김성해)는 18일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은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제17보병사단 507여단 2대대장 이정훈 중령이 연수구의회를 방문해 김성해 의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의회는 지역 방위의 핵심 자원인 예비군 육성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해 의장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 장병과 예비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예비군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