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은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119 릴레이 챌린지'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를 의미한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해 화재사고 초기에 빠른 대응 및 대처도 중요하지만,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 모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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