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안미숙)는 이달 26일까지 '마을기록 활동가 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 가치를 발굴하고 수집하는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연수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인물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다. 내달 2일 하종강 성공회대 교수의 '노동의 눈으로 마을 바라보기' 강의를 시작으로 5주간 기본 과정과 2주간 글쓰기 실습 과정이 매주 화요일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활동가로 활약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원고는 '사람 in 연수 기록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안미숙 센터장은 “마을활동가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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