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청년 내 고장 리더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기업 및 청년 3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내 고장 리더 사업’은 청년들이 이천시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희망하는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주고 기업체 측에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희망 기업체 및 청년의 신청 방법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청년 내 고장 리더사업’ 모집 공고를 참고해 첨부된 신청서, 구인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해 이천시청 7층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체는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채용인력 1인당 연간 2400만원 이내의 임금이 지원되고, 매칭된 기업체에서 2년 이상 참여한 청년은 연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는 2018년 7월 이후로 35명의 청년이 지역 내 25개의 기업체에서 근무 중이다.
매칭된 청년은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하며, 지원금 중 임금 20% 및 4대 보험, 퇴직금, 연장, 야간, 가산, 휴일근로 수당 등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청년 내 고장 리더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정책팀(031-644-417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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