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도서관 소식을 신속하고 친근하게 전해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SNS 서포터즈 모집인원은 6명이며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다.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개인 SNS를 통한 도서관 소식 전파, 광주시 도서관 SNS와 연계한 홍보활동, 도서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며,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gayeo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다음 달 9일 도서관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활동 내용에 따라 원고료를 지급하고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SNS를 활발히 사용하고 도서관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