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주자 오세훈·안철수엔 "정치공학적 행태" 직격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오는 2030년까지 서울 시내에서 디젤차를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2030 그린서울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하고 "천만 호흡공동체 서울의 숨 쉴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디젤차 퇴출'과 함께 휘발유차 신규 등록도 금지해 앞으로 서울에는 전기·수소차만 등록이 가능하도록 바꾸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서울 사대문 지역을 '녹색교통지역'으로 지정해 내연기관 차량의 통행을 금지하고, 공공부문 보유차량과 대중교통 수단도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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