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재단은 ‘RE-START SAFE KOREA 시민안전정책’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및 활동 기관이다.
공모 주제는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 및 시민사회의 정책·제도 개선 활동’으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오는 5월31일까지 최대 1000만원의 사업 활동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4·16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취약점을 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 개선 활동 ▲안전, 재난 제도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문화 행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4·16재단 홈페이지(http://bit.ly/rssk2021) 내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apply@416foundation.org)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오는 2월16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선발된 단체를 대상으로 실무자 교육과 결과 보고회 등을 진행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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