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7일 앞으로 올해 농업인 교육을 과목별 특성에 따라 소규모 집합교육·비대면 영상 교육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인원은 1500명으로 농업CEO·친환경농업·화훼·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 강의 영상을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볼 수 있으나, 별도 수료증은 발급하지 않는다. 교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로컬푸드 매장 납품을 위해 교육실적이 필요한 로컬푸드 과목은 네이버 밴드 내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활용해 오는 25일 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와 농기계 임대 전 필요한 안전교육은 거리 두기 단계가 내려가면 소규모로 재개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8)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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