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청에 정식등록된 온라인평생교육원인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여 자기계발 무료지원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복지업무 분야와 관련된 심리상담사 및 문화복지사자격증 과정을 지원과정에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사회복지정보를 찾기 위한 복지넷, 복지로 등 맞춤형복지포탈 정보사이트 관심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외부활동의 제약이 커지면서 취업준비를 위한 자기개발과 스펙업 활동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확대되고 있어 취업성공 등을 돕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한국능률교육평가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학습자는 50여종의 자격증 중에서 학습자의 희망에 따른 최대 3개 자격증에 해당하는 90만원을 전액 면제받게 되며 합격 시 1, 2급 자격증을 동시 취득 할 수 있다.”고 전했다.

50종의 자격증은 과정 별로 4~6주의 100% 온라인강의와 시험을 통해 일정이 진행되며 수강에 필요한 교재와 시험에 도움되는 예상문제는 별도 구매없이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사회복지포털 복지넷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사회복지사, 영양사, 돌봄교사 등의 다양한 구인구직정보와 실습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복지정보를 토대로 한 단행본과 정기간행물과 함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사업공모 및 사회복지 정보 또한 공유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복지’의 이념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복지로’는 맞춤형복지포탈로 시간·장소의 제약없이 온라인복지서비스 등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도움요청을 통한 복지상담 및 부정수급신고를 통해 함께 만드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복지, 상담 분야 학습자의 취업성공을 돕는 패키지 형식으로 홈페이지 내 취업정보센터를 동시에 운영 중이다. 심리상담사자격증을 취득하여 업무지원이 가능한 각종 일자리정보와 자원봉사 후 실적인증서 발급을 통해 경력인정이 가능한 1365자원봉사센터 및 VMS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 포탈 정보 또한 공유하고 있다.

교육원에서 지원하는 복지시설 취업과 업무 시 활용되는 자격증종류는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과 정서안정을 돕는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업무를 위한 사회복지사자격증 취득자의 관련 분야 업무역량을 높이는 문화복지사,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후 요양병원(요양원)과 실버타운 등에 업무준비 시 활용 가능한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이 있다.

이 외 최근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자격증으로는 꽃바구니·꽃꽃이 및 꽃리스 등의 제작과정을 온라인으로 배워보는 플로리스트전문가, 예쁜 글씨체를 배움으로서 자기계발을 위한 짧고 좋은 글귀 쓰는 법 등을 교육하는 캘리그라피지도사, 스피치교육강의로 공기업NCS의 블라인드면접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업무 시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스피치지도사, 몬테소리교구와 엄마표미술놀이 등의 가베교구 활용 교육으로 아동복지센터 등에서 활용되는 가베지도사 과정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50종 자격증종류의 확인이 가능하다.

이처럼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 취득하는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도 정식 등록되어 있어 취업활동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전에 취득 시 보건복지부 바우처 제공인력 등록 및 개인 심리상담센터 창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즉, 자격증은 여러 분야로의 활동 또한 가능하다. 부부상담클리닉,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같은 상담시설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업무에 활용되고 있으며 노인주간보호센터를 포함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같은 복지시설, 방과후학교·청소년수련관과 같은 교육시설, 도서관과 이마트·홈플러스문화센터 강사업무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무료지원 신청대상의 경우 나이와 전공에 대한 제한 없이 모두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재직자나 실업자를 위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지 않고 있다거나 취업성공패키지와 함께 문화누리카드, 국민행복카드, 아이사랑행복카드 등의 타 바우처 비용을 모두 소진했다 해도 이와 무관하게 온라인강의를 수강 할 수 있다.

자기계발 무료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과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아 볼 수 있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