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창업 분야 전문가 협업을 통해 육성 창업팀 소셜미션과 사업모델 수립부터 시장검증까지 창업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고용노동부 지정 인천권역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기관과 통합지원기관을 병행하는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인천형과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총 12개소를 발굴∙육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코로나로 창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체 22개 육성 창업팀 총매출액 13억9000만원, 고용인원은 취약계층 포함 총 29명이라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성과를 창출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초기 또는 예비 창업팀을 선발해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창업지원사업이다.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한 이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까지 유기적이고 전문적인 올인원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용규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수요자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매년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 전 과정을 창업 지원함으로써 인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은 1월 말부터 모집공고 예정이며,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