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새마을회는 1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김종억 용인시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지도자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용인시는 이날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장과 김정식 용인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6명, 부녀회 12명 등 총 20명의 임기 만료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협의회 지도자와 부녀회 지도자는 각각 9년과 6년의 임기 동안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무료급식소 운영, 명절 떡 나눔 행사, 헌 옷 모으기 운동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참봉사를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성품 및 재래시장 방역, 마스크 나눔 캠페인, 겨울철 김장 담그기 등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개인의 성실함과 의지, 만족이 없으면 하기 힘든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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