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은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손팻말에 작성해 사진 촬영 후 소속기관 또는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최 시장은 이날 '주민이 진정한 주인 되는 자치분권, 파주시가 함께 이뤄나가겠습니다'라는 팻말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시대의 각오를 다졌다.

최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고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는 진정한 시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종천 과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