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정희 봉사회 고양지구 협의회 회장,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최기환 경기지사 서북봉사관 관장/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실천과 기여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장 금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구호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한 재원 조성, 헌혈 등 적십자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훈격이다.

공사는 2019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성금기부, 연 4차례의 전직원 단체헌혈을 추진했다. 또 화장실 공간기부, 명절 쌀 나눔, 나눔행사 공간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홍동 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가운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