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교내 어린이 안전실천문화 조성에 기여한 지도 교사들에게 한국119소년단 업무유공표창장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청라국제어린이집 지도교사 김연숙, 김유리 2명에게 시장표창장 및 교육감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재일 안전문화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한국119소년단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지도 교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