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향하는 신생아의 첫 외출부터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은 시작된다. 아이가 너무 작아서 태워야 할지 고민하는 초보 부모들이 많다. 아이를 안고 탑승하면 사고 시 아이가 엄마의 에어백이 될 수 있어 위험하기 때문에, 신생아를 위한 전용 카시트 사용은 필수다.

대한민국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DAIICHI, 대표 이지홍)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1, 2월 예비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 ‘핸디’를 무상 지원하는 출산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힘겨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와의 첫 만남을 준비하는 자랑스러운 예비 어머님들을 응원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본 캠페인은 1월 11일(월)부터 1월 31일(일)까지 다이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본인 인스타그램에 출산 예정일이 기재된 산모수첩과 사연을 함께 포스팅하면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1월, 2월 2회에 걸쳐 발표할 예정이다.

바구니 카시트 ‘핸디’는 카시트 명가 다이치가 소중한 아이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걱정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담아낸 신생아 전용 카시트다. 신생아를 안정적으로 감싸는 3중 에그셸 프로텍션과 안전한 3점식 벨트, 포근한 이너시트로 초보 부모도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손잡이를 들어 이동할 수 있고 다이치 절충형 유모차 ‘앨리’에 장착해 유모차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다이치는 20주년 기념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출산지원에 이은 다양한 2, 3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