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가 2021시즌의 첫발을 내디딘다.

안산은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 고흥에서 본격적인 2021시즌 담금질에 들어갔다.

안산은 고흥 전지훈련에서 기초 체력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기존 선수 및 새로 합류한 선수 간의 조직력 강화와 전술 훈련 등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길식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 강화를 기본 바탕으로 체력훈련에 큰 비중을 두고 고흥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선수단이 리그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