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내 한 모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대 남성이 다쳤다.
12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40분쯤 부천시 소사본동 한 모텔 4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객실에 투숙 중이던 A(48)씨가 발목 등에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5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또 객실 바닥과 이불 등이 탔다.
불은 모텔 주인이 즉시 진화에 나서면서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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