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컨벤시아 전시장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2월1일까지 올해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정기대관을 시행한다.

대관 시설은 총 1만7021㎡의 최대 900 부스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4개의 전시홀이며, 대상 행사는 올해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전시회, 이벤트, 기업행사다. 단, 임신·출산·육아 전시회의 경우 기존 개최 전시회를 제외한 신규 건은 이번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송도컨벤시아는 인천의 대표적인 전문 전시컨벤션센터로, 대규모 전시가 가능한 4개의 전시장을 비롯해 최대 3000명 수용 가능한 볼룸 2개 및 다양한 규모의 컨퍼런스룸 35개를 갖추고 있다.

송도컨벤시아는 전시산업과 기술과의 상생을 고민하며 4년에 걸쳐 스마트 마이스 구축에도 힘써왔다. 현재는 MICE와 IT를 접목해 센터에서 이뤄지는 모든 것을 직접화·자동화 시켰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역 체계 연계를 통해 스마트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지안 인천관광공사 전시마케팅팀 팀장은 “2022년도 전시장 정기대관을 통해 유망 전시를 조기 유치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제출서류 다운로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컨벤시아 홈페이지www.songdoconvensia.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210-1021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