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원하는 해양경찰로”
인천해양경찰서는 백학선(사진) 총경이 인천해양경찰서 제30대 서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백학선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해상치안상황보고를 청취와 인천해양 치안 전반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백 서장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이 원하는 해양경찰이 돼야 한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국민이 바다는 안전하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울 출신인 백 신임 서장은 1997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임관했다.
이후 서해5도 특별경비단장과 남해지방 해양경찰청 경비과장, 해양경찰청 교육훈련 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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