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에 한명호(48∙사진) 농협중앙회 경기 상호금융업무지원단 국장이 새로 임명됐다.

한명호 신임 지부장은 이천시 출신으로 이천고등학교를 거쳐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이후 지난 1995년 농협에서 첫 업무를 시작해 농협중앙회 감사실 과장과 경기검사국 반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리스크 관리팀 팀장을 지냈다.

이후 2015년 의왕시지부 팀장으로 의왕시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16년 의왕시청 출장소 소장을 역임했다.

한 지부장은 “의왕시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주력하며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농협이 되겠다”고 취임 인사를 밝혔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