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병권)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3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3년여 만에 5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6일 농협인천본부에 따르면 계양농협의 상호금융은 예수금 5800억원을 포함하여 총 1조800억원을 기록했다. 성장 요인으로는 지역사회 및 조합원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얻은 신뢰와 사랑이 기반이 됐다.
계양농협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경로당에 유류비 1050만원을 후원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했다.
또 조합원 1620여명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사업을 펼쳐 2020년에 6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매년 조합원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 및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조합원 복리후생 향상을 위하여 힘써왔다.
이병권 계양농협 조합장은 “상호금융 대출 건전여신 5000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이뤄낸 쾌거다. 앞으로도 계양농협이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다하며 국민과 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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