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준 현 인천축구협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정태준 당선인은 4일 열린 제2대 (통합)인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86표 중 45표를 얻어 41표에 그친 상대 이진선(인천서구축구협회장) 후보를 꺾고 당선,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정 당선인은 “축구인들의 화합 및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진정한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유소년 축구 발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축구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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