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증대·도농 상생 적임자

 

최이락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장

“고객 만족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최우선으로 삼는 조직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제15대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장으로 부임한 최이락(54·사진) 지부장의 부임 소감이다.

최 지부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창평고교와 전남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4년 공채를 통해 농협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본부 기획조정실과 법규팀 등을 거쳐 경기도 양주시지부 농정단장을 역임했다.

농촌 출신임을 강조한 최 지부장은 온화한 성품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시흥시 농가소득증대와 도농 상생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이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민주적 리더십” 전직 국회의원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안산시청소년재단 제2대 대표이사로 부좌현(64·사진)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부좌현 신임 대표는 제19대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안산단원을)과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 국민의당 수석사무부총장,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원외준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4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부 대표는 재단의 예산 및 사업, 현안사항 등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재단 내 6개 시설(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 일동·사동·선부청소년문화의집, 안산시행복예절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부좌현 대표이사는 “앞으로 재단 운영에 있어 전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민주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설립 목적에 맞춰 최선을 다해 재단 운영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