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
인천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합니다. 단 학원과 스키장 등 일부 시설은 제한적으로 운영이 허용됩니다.

▲ 7월 계양TV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올 7월 인천 계양테크노밸리부터 시작됩니다. 1100호 규모로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하며, 계양에 이어 남양주 왕숙과 부천 대장, 고양 창릉 등의 청약도 연말까지 이어집니다.

▲ 새해 첫날 인하대 화재 등 사고 잇따라
새해 첫날 인하대학교 화재를 시작으로 인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1일 오전 0시21분 인하대 용현캠퍼스 4호관 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압됐고, 서구 마전동에서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 경기 신규 확진자 연일 200명대, 누적 사망 300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명대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누적 사망자가 300명에 육박했습니다. 용인시 한 교회와 관련해 20여 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고양시 덕양구 요양병원에서도 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 170km 수도권 순환철도망 사실상 완성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그동안 단절 구간이었던 교외선 운행 재개와 지하철 4호선, 8호선 연결이 결정돼 오는 2028년까지 전철을 통해 수도권 170km를 순환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이낙연, 이·박 전 대통령 사면론… 셈법 복잡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새해 벽두에 제기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논의가 정치권을 강타했습니다. 당원 게시판에는 ‘당내 분열만 가져올 것’이라는 비난이 거셌고, 청와대는 별도의 언급을 감가는 분위기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