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희의소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2015년 9월 개소한 파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현재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상담원 7명이 근무하며, 기업에는 구인과 관련된 맞춤형 인재 알선과 중소기업 인건비 지원 사업으로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 창출 사업을 진행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알선, 이력서 컨설팅, 생애경력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재도약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재직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 교육과 퇴직 예정자(정년 및 구조조정 포함)를 위한 전직 교육 등을 무료로 운영하여 중소기업이 자부담 없이 복지제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찬 회장은 “전국 1위를 하기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연속 1위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경기 하락에 따른 고용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이룬 성과라 상담사들의 노고를 짐작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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