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밥과 여가 관련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냉장고, 안마의자 등의 판매가 크게 는 것이다.
전자랜드는 지난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50% 뛰었다고 30일 밝혔다. 전기레인지와 냉장고 판매량은 각각 35%, 29% 늘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식 대신 집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전자랜드는 설명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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