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삼동지역의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삼동처리분구 하수관로 분류식화 공사 1단계 사업이 지난 28일 준공돼 일대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분류식화 사업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하나의 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던 합류식 하수관을 오수와 우수로 분리해 오수의 하천유입을 방지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7억원이 투입됐다. 2단계 분류식화 사업은 2023년까지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사진제공=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