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이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금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구호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한 재원 조성, 헌혈 운동 등 적십자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훈격이다.

모아저축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협약을 체결해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위기가정을 위해 나눔을 더하는 '씀씀이가 바른 기업 정기후원',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모아저축은행의 선행이 수상으로 이어지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2020년 코로나 19로 감소한 자발적 기부가 많이 증가해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