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인천 경제성장률 15위… 개인소비 최하위
인천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1.4%를 기록해 17개 시·도 가운데 15위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민 개인소득은 1933만 원으로 전국 평균 2040만 원보다 낮았고, 1인당 민간소비 금액은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 역행하는 계양TV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의 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사업이 경기도 부천으로 넘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는 인천시의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에 역행하는 조치지만, 시는 소각시설이 만들어질 경우 부천과의 경계선에 건립될 가능성이 높아 부천도 공동추진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 연수구, 담배 연기 없는 도시 ‘우뚝’
인천 연수구가 버스정류소와 도시공원 등 금연구역 99곳을 추가 지정하면서 흡연자들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담배 연기 없는 도시 만들기에 나서면서 전국 최저 수준의 흡연율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성탄절 연휴 ‘집콕’이 코로나19 분수령
성탄절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도 방역이 기로에 놓였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연휴가 경기도 방역의 분수령의 될 것이라면서, ‘집콕’ 분위기가 만들어 진다면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5인 이상 집합금지 첫날, 수칙 잘 지켜
5인 이상 집합금지 시행 첫날인 지난 23일 경기도 일대 식당가는 대부분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테이블당 최대 인원은 4명을 초과하지 않았고, 일행 간 대화도 자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경기남부 모든 간선도로 시속 50km로 하향
경기도 내 전체 교통사고 10건 중 7건이 발생하는 경기남부지역 모든 간선도로의 속도가 시속 50km로 하향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정부가 추진한 5030 정책의 일환으로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생활도로는 30km로 낮아졌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