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인천광역시체육상 및 체육장학생을 선정•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도 인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선수 및 체육유공자 등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인천체육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다.
체육상은 체육관련 가맹경기단체, `군·구체육회, 학교 등에서 추천 받은 56명 중 최종 선정한 24명에게 시상했다. 체육장학생은 가맹경기단체에서 전문체육선수로 활동하는 36명의 선수 중 26명을 뽑았다.<명단 참조>
이규생 체육회장은 “코로나19가 점점 심해지고 있어 수상식을 개최하여 직접 축하를 해주고 싶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해 매우 안타까우며, 수상자 및 체육장학생을 비롯하여 올해 인천체육을 위해 고생해주신 인천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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