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언택트 위문공연' 수도방위사령부·국군간호사관학교에 선사

 

▲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옥상달빛이 국내 최초로 '비대면 위문 공연'을 펼친다.

23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등에 따르면 옥상달빛은 27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과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등을 위한 공연 '수고했군, 올해도'를 선보인다.

옥상달빛은 매년 연말공연으로 '수고했어, 올해도'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엔 군인들을 위해 군인들을 위해 특별 구성한 것이다. 위문 공연이기 때문에 장병들과 생도들을 대상으로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옥상달빛은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올 한해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스페이스오디티(Space oddity)가 기획,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가 제작을 맡고 수도방위사령부와 협력해 진행된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