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각 설치 임시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부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천시가 ‘검사받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지만, 정작 준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속항원검사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임시선별진료소 방문 시민이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 송도 세브란스병원 2026년까지 건립
인천시가 연세대학교와 송도 국제캠퍼스 2단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1단계 협약 불이행으로 지역사회 비판을 받았던 송도 세브란스 건립 사업의 경우 오는 2026년까지 건립·준공하는 것으로 명문화됐습니다.

▲ ‘섬마을 선생님’ 특채 9.8대 1 경쟁률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도서·벽지지역에서 근무할 중등교사를 별도로 모집하자 뜨거운 반응이 일었습니다. 백령도와 서해5도 등 도서지역에 8년간 근무하는 채용에 108명의 지원자가 몰려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 경기도, 의료 인력·병상 확보 총력전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확보를 위해 ‘민간 병원 긴급 동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치료 병상 중 86%가 가동 중이라며 병상 확보와 함께 민간 의료진의 지원도 호소했습니다.

▲ 경기도민, “개성공단 다시 열자” 54%
경기도민 10명 중 5명은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경색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인식이 절반 이상 나타난 것으로, 개성공단 재개가 남북 경제협력에 도움이 될거란 인식으로 분석됩니다.

▲ 경기대 생활치료센터 악성댓글 형사고발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방하기 위한 댓글과 게시물이 ‘불법 매크로’로 작성된 정황을 포착하고 형사고발에 나섭니다. 도는 경기대 기숙사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한 댓글 조작 증거를 상당 부분 확보했다며, 혐의를 충분히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