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인천 계양갑) 의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인천 계양갑·민주당 정책위수석부의장)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유 의원은 원내대표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년 연속 수상·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4관왕이라는 영예를 달성했다.

유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반복되는 사모펀드 사고 해결을 위한 금융감독체계 개편방안 ▲국제결제은행이 분기별로 발표하는 부채위험평가 지표인 신용갭이 경보단계인 10%를 넘어설 것이라는 경고 ▲즉각적인 계좌정지 조치가 불가능해 피해자 보호에 한계가 있는 중고거래 사기 ▲금융사 점포 축소로 인한 어르신들의 금융서비스 접근성 문제 ▲2025년 종료되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와 지금까지 인천시가 감내한 고통 ▲해외 IT 공룡들과 국내 업체간의 역차별 문제 등을 제기하고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유 의원은 독립유공자 하희옥 지사의 묘소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대한민국의 얼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서는 등,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러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유 의원은 “코로나19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지금 당리당략보다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정책질의에 집중한 것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