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0원 빵빵빵' 잔액 소진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생활을 위해 지원되는 문화누리카드가 이달 31일 사용 종료되기 때문에 잔액을 남기지 말자는 취지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은 이월되거나 현금화 할 수 없다.

카드 사용을 모두한 이용자들은 잔액 0원을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와 필수 정보를 카카오톡 플러스(인천문화누리)나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네이버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상품권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여행, 체육 등 전국 2만2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중 인천은 850여 개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다. 032-760-1037, 1035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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