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감염 생산지수 1.3… 흩어져야 산다
지난 16일 코로나19 인천 신규 확진자가 61명 추가된 가운데, 인천의 실시간 감염생산지수가 1.3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진자 1명이 최소 1명씩을 추가로 감염시킨다는 의미로 감염세가 줄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 속도 내는 월판선 건설… 논현역 정차 타당성 검토
인천 수인선 구간과 연결되는 월곶 – 판교 복선전철이 내년 착공을 앞둔 가운데 논현역 급행열차 정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거쳐 타당성 검토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또래 폭행해 의식 불명케 한 10대 수사 마무리
스파링을 핑계로 또래를 무차별 폭행해 의식 불명에 이르게 한 10대 두 명에 대한 검찰 수사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들을 엄벌해 달라는 피해자 부모의 국민 청원은 24만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 경기도 중증병상 49개 모두 찼다
경기지역에서 우려했던 병상 부족 문제가 현실화했습니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일 평균 확진자가 260명 이상으로 중증환자 치료 병상 49개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AI 비상… 경기도 내 가금류 150만 마리 살처분
여주 등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지금까지 경기지역 가금류 150만 마리 이상이 살처분 됐습니다. 도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 방문지역 차량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지사, “3차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촉구
이재명 경기지사가 3차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원으로 결정한 당정을 향해 또다시 보편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에서 선별 현금 지급보다 전 국민 지역화폐 지급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