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16일 임원들과 뜻을 모아 지난 16일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후원금을 기부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작년까지 임직원 및 지도자, 선수들이 모여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인천연탄은행에 후원금만 전달했다.
인천시체육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은 인천의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 문제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2018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 회장은 “임원들과 한뜻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모든 인천시민이 즐겁게 웃으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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