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이규생 회장이 인천시가 주최한 제38회 인천광역시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뛰어난 시민을 발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1982년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총 200명이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규생 회장은 ▲체육인재 육성 ▲건강한 생활체육 활성화 ▲지역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문화상을 수상자로 뽑혔다.
이규생 회장은 “뜻깊은 상을 받아 매우 영광이다. 인천체육을 발전시키고 300만 인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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