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광이 계열사인 ㈜화인파트너스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선광(대표 심충식·이도희)이 계열사인 ㈜화인파트너스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의 대표적인 전문물류기업이자 향토기업인 선광은 2000년부터 연중에는 착한일터를 통한 임직원 기부로,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꾸준히 사랑의 온도를 올려왔다.

선광이 인천공동모금회와 함께 한 나눔의 시간은 20년으로 지난 8월에는 나눔명문기업 13호에도 가입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중구지역 소외계층 돌봄 및 창업 지원, 긴급의료 및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필 ㈜선광 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인천시민 모두가 힘내시길 바란다”며 “인천의 향토기업으로 인천시민과 함께하며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