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동안구 범계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 말까지 8억원 모금을 목표로 800만원이 적립될 때마다 1도씩 오르게 된다. 제막식에는 참가자들의 성금이 이어져 2억2800만원이 모아졌다. 지난해는 목표액 9억원을 뛰어넘는 10억9000여만원을 모금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사진제공=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