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모바일 웹 의료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중 우수한 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분당차여성병원은 홈페이지를 환자 중심의 메뉴로 구성해 진료 정보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을 평가받았다.
또 온라인 예약, 진료시간표, 상담 등을 퀵 메뉴로 구성해 PC와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혁 병원장은 “산부인과, 부인암센터, 소아청소년과 등 차별화된 건강정보 콘텐츠로 홈페이지를 꾸려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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