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확진자 40명대… 남은 중환자 병상 3개뿐
인천 코로나19 감염자가 일 40명대로 확산한 가운데 인천 중증병상 가동률도 85.7%를 기록했습니다. 지역 전체 치료병상 21개 가운데 여유분은 3개 병상으로 더욱이 고령 확진자가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병상 포화 현실화… 10명 중 9명 자택 대기
경기도 역시 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연속 100명대를 넘어서면서 치료 병상 포화가 현실화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9명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를 배정받지 못해 자택에 대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폐기물 처리시설 강요, 폭력이나 마찬가지”
지난 8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원순환센터 전문가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이 회의에 참석한 서경철 한국갈등학회 이사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해당 주민들에게 폭력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3판교 뉴딜 시범도시 조성 협약식
경기도가 제3판교, 성남금토지구를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합니다. 정부와 경기도의 뉴딜을 집약한 축소판으로 도는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고 도내 저탄소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과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고자를 가해자로 오인해 과잉진압·강금
경찰이 112에 폭행신고를 한 신고자를 가해자로 오인해 불법체포하고 강금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당시 현장 출동 경찰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수원 삼성, 요코하마 꺾고 ACL 8강 진출
K리그 1 수원삼성이 지난해 일본 J리그 챔피언인 요코하마를 격파하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수원은 지난 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CL 16강전에서 요코하마를 3대2로 따돌렸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