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비셀고베, 울산현대-베이징궈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2020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 조추첨식 결과 이같은 대진표가 완성됐다.
이번 조추첨식에는 2020 ACL 8강에 진출한 동아시아 지역 4개 팀이 참가했다.
추첨 결과 울산현대와 베이징궈안, 수원삼성과 비셀고베가 8강에서 만나게 됐다.
서아시아 지역은 지난 10월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마쳤고, 이란의 페르세폴리스가 결승에 올라와 있다.
울산과 베이징의 경기는 한국시간 10일 오후 7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수원과 비셀고베의 맞대결 역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같은 날 오후 11시에 열린다.
두 경기 모두 JTBC GOLF&SPORTS에서 생중계된다.
8강전 승리 팀은 13일 오후 7시 열리는 4강에서 만나 결승에 진출할 팀을 가른다.
페르세폴리스가 기다리고 있는 결승전은 19일 오후 9시에 펼쳐진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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