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주말 확진 80명,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오는 8일부터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5단계로 격상됩니다. 유흥시설에 더해 노래연습장, 실내 체육시설, 학원 등이 문을 닫고 마트와 영화관 등도 오후 9시 이후로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 인천 수돗물, 더 이상 ‘적수’는 없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가 붉은 수돗물 사태를 빚은 수계전환의 도상훈련을 마치고 매뉴얼을 완성했습니다. 당국은 지난 6일 단수 없이 수돗물을 공급하는 수계전환 도상훈련을 네 차례 벌여 모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훈맹정음 관련 유물 국가문화재 지정
인천 출신인 송암 박두성 선생이 반포한 한글점자 ‘훈맹정음’ 설명서와 제판기 등 관련 유물이 국가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훈맹정음은 1926년 반포한 국내 최초 6점식 점자로 시각장애 유산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첫 사례입니다.

▲ 내 집 앞에 포탄… “사격장 폐쇄·이전을”
최근 양평군에서 일어난 포탄 오발 사고를 계기로 ‘군 사격장을 폐쇄·이전하라’는 자치단체 요구가 일고 있습니다. 경기도 역시 이로 인한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고 보고 군 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고양 화훼종합유통센터 조기 착공 ‘시장구조 개선’
고양시 ‘수도권 화훼종합유통센터’가 본격 추진됩니다. 총 100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고양시 덕양구 4만2천㎡ 부지에 건립되며, 시는 화훼농가에 불리한 민간주도 유통시장 구조를 공영도매시장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전국 확대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을 전국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달특급은 현재까지 6개 공공배달앱 관계사와 협약을 맺고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을 막기 위해 내년 초 전국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